황금의 입을 가진 크리소스톰

2014년07월10일 01시13분
황금의 입을 가진 크리소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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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입’을 가졌던 크리소스톰은
항상 복음을 전하면서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살고 있던 당시의 로마 황제는 
기독교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법을 만들어 
공포하였습니다. 이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그는 체포당하여 감옥에 갇히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하나님 감옥에 갇힌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이곳에 파송하였군요. 
감사합니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사형언도를 받고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순교라고 하였는데 
저 같은 사람을 순교의 반열에 동참케 하시니 
감사합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갑자기 
사형을 중지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종이 할 일이 더 남아 있군요. 
죽도록 충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감사 이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