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능력

2014년03월14일 00시21분
우리 교회 유년부를 담당한 
유00 전도사에게 애인이 생겼다. 
 
사귄 지 수개월이 지났을 때, 
자매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암의 길이가 7㎝나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너는 먼저 내 전을 건축하는 데 
힘을 같이 하라는 음성을 들었다. 
 
유 전도사는 사역에 최선을 다했다. 
 
나는 금요일 철야기도 시간에 
“성도 여러분,애인이 암에 걸려 
슬퍼하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가 여러분의 자녀라고 생각하고 
함께 기도합시다”라고 부르짖었다. 
 
보름이 지난 후,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암의 길이가 많이 줄어 있었다. 
주일 밤 예배시간에 또 다시 전 교인이 
합심해 통성기도를 드렸다.
기도와 치료에 힘입어 자매는 건강을 되찾았다.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합심기도는 
기적의 시간을 단축시킨다. 
여호와는 치료자이시다(출15:26).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