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에서 드리는 감사

2014년04월01일 23시33분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늘 곁에 계신 것을
생각하면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63 빌딩에서 <고래>라는
아이맥스 영화를 본 것이 기억납니다.
이 세상에서 지금 가장 큰 동물은 고래입니다.
큰 고래는 심장이 소형 자동차만 합니다.
핏줄 속으로 어린 아이들은 수영하며
다닐 수가 있습니다. 뱃속에 10명 가량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든지 4시간이면 뼈까지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이 강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요나가 3일 3야를 있었는 데
소화되지 않고 생생히 살아 있었습니다.
죽어야 하는 곳에서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조건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악을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성광교회 정금님 감사메시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