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중 감사한 토마스 에디슨
세기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기차에서 신문팔이를 하며 틈틈이 공부하였다.
그는 열차 한모퉁이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틈만 있으면
실험을 하며 연구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기차가 몹시 흔들려서 실험실 약품이 쏟아져 불이 났다.
깜짝 놀란 차장이 달려와 불을 껐다.
몹시 화가 난 차장은 에디슨을 열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버렸다.
에디슨은 열차밖으로 떨어지면서 귀를 다쳐 청각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낙심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하여 위대한 발명왕이 되었다.
후에 그는 옛 일을 회상하며 "나는 그때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귀에 딴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슬기로운 자와 용감한 자는 역경의 파도가 몰려올 때 그 파도를 오히려
잘 이용하여 자기의 목적 성공에 유익하도록 이끌어가지만
마음이 왜소한 사람은 역경에 부딪히게 되면 곧 좌절하고 만다.
좌절하여 용기를 잃은 사람이 성공한 예가 없다.
그러기에 경마에 나가는 말은 절대로 구박하지 않는다.
구박하면 말은 곧 사기를 잃어 실패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많이 경험해본 사람은 다시 실패할 확률이
실패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보다 적다.
그러므로 그 실패를 통하여 지혜를 얻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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