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중 감사한 토마스 에디슨

2014년03월18일 01시21분

세기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기차에서 신문팔이를 하며 틈틈이 공부하였다. 

그는 열차 한모퉁이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틈만 있으면 

실험을 하며 연구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기차가 몹시 흔들려서 실험실 약품이 쏟아져 불이 났다.

 

깜짝 놀란 차장이 달려와 불을 껐다. 

몹시 화가 난 차장은 에디슨을 열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버렸다. 

에디슨은 열차밖으로 떨어지면서 귀를 다쳐 청각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낙심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하여 위대한 발명왕이 되었다.

 

후에 그는 옛 일을 회상하며 "나는 그때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귀에 딴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슬기로운 자와 용감한 자는 역경의 파도가 몰려올 때 그 파도를 오히려 

잘 이용하여 자기의 목적 성공에 유익하도록 이끌어가지만 

마음이 왜소한 사람은 역경에 부딪히게 되면 곧 좌절하고 만다. 

좌절하여 용기를 잃은 사람이 성공한 예가 없다. 

그러기에 경마에 나가는 말은 절대로 구박하지 않는다. 

구박하면 말은 곧 사기를 잃어 실패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많이 경험해본 사람은 다시 실패할 확률이 

실패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보다 적다.

그러므로 그 실패를 통하여 지혜를 얻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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