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잘 보여요!-장00성도

2014년03월22일 01시22분

 

......
1996년 3월 초순, 갑자기 오른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오후 12시부터 눈이 흐려지더니 나중에는 오른쪽 눈으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마침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오른쪽 눈이 보이질 않아 차선을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자,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다음날, 아내와 함께 G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눈동자 중앙에 구멍이 뚫렸고 상태가 심각해 치료해도 
볼 수 있는 확률은 희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오직 주님께만 매달리기로 했고 
그때부터 주일 성수를 온전히 하면서 수요예배와 철야예배까지 빠짐없이 드렸습니다. 
지금은 응답이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고쳐 주셨다고 믿고 계속해서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1997년 3월 주일2부 예배 시간, 병자를 위해 기도하시던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른쪽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 성도님을 하나님께서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아멘!"
그런데 3일 후 오른쪽 눈이 환해지면서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눈을 깨끗하게 치료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 계시며 결코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십니다.
 
 
 
-십자가 너머에서 비치는 광명처럼 정성스럽게 치유기도를 올립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드리는 우리의 마음에 응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전 사람들이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치유기도에 응해주신다 믿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두 손을 맞잡고 다 함께 진실로 치유기도를 올립니다.
 
이상,치유기도를 통해 눈이 개안됐던 기적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