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약한 부위를 치유하려면...

2014년02월15일 01시03분

[오늘의 힐링편지] - 2014. 2. 13

 

내 몸의 약한 부위를 치유하려면

 

                                              글. 홍일권         

 

사람은 몸이 건강해야 한다.

천하의 모든 것을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몸이 건강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누구나 원한다.

 

어떻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까.

우선 내 몸의 약한 부위가 어디이며

왜 그곳이 그토록 약하게 되었는지 진단분석해본다.

 

이유는 몇 가지 요인 중에 하나이거나 복합적일 수 있다.

정확히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진단은 의학적인 병명의 진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질병이 생기게 된 근원적인 이유에 대한 진단이다.

 

운동부족인지, 신경성인지, 유전적인 요소인지

혹은 환경적인 요인인지 등 이유들을 정확히 찾아야 한다.

 

그것을 진단 분석한 후에는

가문을 원망하거나 삶을 한탄하는 쪽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

내 몸에 약한 부위를 가지고

이 시간부터 그 부위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않고

사랑을 해주라.

 

몸의 어떤 부분을 사랑해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그 부위를 놓고 교통한다는 뜻이다.

사랑한다는 뜻이다.

축복한다는 뜻이다.

치료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뜻이다.

기도한다는 뜻이다.

손으로 어루만져 준다는 뜻이다.

허리라면 "허리야 넌 나을 수 있단다...

허리 넌, 나를 위해서 무척 수고를 많이 했다.

내가 널 사랑한다.

내 몸의 부분인 소중한 허리야,

넌 원래 창조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단다.

허리야 아프지 말아라.

허리야 치료받으라.

하루속히 건강해지라.

허리 넌 더 건강해질 수 있단다.

내가 허리를 사랑하고 허리를 축복하겠다.

허리는 점점 좋아질 것이다.

허리는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 대화를 하며 축복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부분이 몇 가지 남아 있다.

반드시 아래 사항과 함께 병행해야 한다.

즉 그 아픈 부위, 그 약한 부위를 어루만지면서

축복해 주어야 한다.

치유를 선포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당신의 몸 속에 있는 물과 피가

잘 순환되도록 몸을 자주 움직여주라.

좌우, 상하 몸을 흔들어주는 것도 좋다.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

움직이는 몸은 점점 세포들을 강하게 활성화시킨다.

긴시간의 운동을 못하더라도

자신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는 가벼운 체조를 하라.

나아가 식사를 골고루 잘 챙겨먹는 것은 상식이다.

인스턴트 음식보다 순수한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은

중요한 상식이다.

 

엄마가 아기의 배를 만져주며 사랑해 주고

치료된다고 이야기하면 정말 치료의 효과를 맛보는 것에도

임상적인 실험에서 증명된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속에 내 몸이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과

치유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소유하는 일이다.

그 믿음이 건강을 가져온다.

 

당신의 몸은 이전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당신의 몸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그리고 오장육부가

더 건강하게 될 수 있다.

오늘부터 약한 부위를 놓고 사랑해 주고 치유를 선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