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태도

2013년12월18일 11시30분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만 길은 열립니다.
감사하면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신건강에 직결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지아코모 보노 박사 연구팀은
10~14세 학생 700명을 4년의 시차를 두고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큰 20%는
가장 작은 20%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보였습니다.
 
“삶에 의미가 있다는 느낌을 15%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가정이나 학교, 이웃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이15% 더 높다.
행복하고 삶에 희망적인 태도가 17% 더 많다.
부정적 감정을 경험한 사례가 13% 더 적다.
우울증상을 15% 더 적게 나타낸다.”
 
보노 박사는
"처음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별로 없었다가
4년이 지나는 동안 이런 마음이 커진 학생들에게도
비행을 덜 저지르는 약간의 효과가 전반적으로 나타났다"면서
"음주나 약물 사용, 시험 부정행위, 결석, 징계 등의 사례가
더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는 무익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는 인간에게 유익함을 제공합니다.
감사하면 우리 심장이나 몸 그리고
정서에 좋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지고,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면역계의 활동도 증가된다고 합니다.
 
<*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 메시지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