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

2013년12월02일 13시02분
 
남부교도소 수형자 950여 명은 
배우 김혜자(72)씨가 기증한 감사 노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중 324명(34%)이 감사 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김혜자씨는 남부교도소에서 수형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던 중 감사 노트를 써보라고 권했습니다.
 
김혜자씨는
"1년 반 동안 감사 노트에
1000가지 감사한 일을 적었습니다.
다 쓰고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져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강연이 있은 지 4일째 되던 날 남부교도소에
감사 노트 1000권이 배달됐습니다.
 
감사하는 길이 곧 사는 길입니다.
회복하는 길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길이 됩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감사할 수 없는 무딘 마음으로는 기적을 볼 수 없습니다.
늘 언제 어디서나 우리 주님 품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의 복된 삶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기사 발췌-한울타리>